이직확인서 확인방법 발급요청 양식

보통 이직확인서라는 것을 발급받는 경우는 대부분 실업급여 때문입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 필요한 이직확인서 어떻게 신청해야 하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이직확인서란?

 

이직확인서는 현재 해당 회사를 다니다가 이제 그만두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보통 실업급여를 수급할때 이직확인서를 필요로 합니다.

 

이직이라고 하면 보통 다니던 회사에서 다른 회사를 다니는 것을 뜻하지만, 이것이 아니라 기존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는 뜻이기에, 현재 다니는 직장이 없다고 해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직확인서 어떻게 확인해야하고 어떻게 발급받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이직확인서 확인방법

 

이직확인서는 다니던 전 직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퇴사자가 전 직장에 이직확인서를 요청해도 여러 가지 불편한 관계로 이직확인서를 발급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처벌받을 수 도 있습니다. 퇴사자가 이직확인서 발급을 요청하면 회사는 반드시 요청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는 발급해주어야 합니다.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서는 다음과 같이 첨부합니다. 해당 파일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별지 제75호의3서식]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고용보험법 시행규칙).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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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처리를 안 해주면 재촉해야 하고, 그래도 악의적으로 안 해준다고 하면 고용노동부에 상담을 해보시면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국번 없이 1350으로 전화하면 바로 받고, 관련하여 문의하면 되겠습니다. 

 

이직확인서가 처리되었는지를 확인하려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 https://www.ei.go.kr/

2. 개인서비스 탭 클릭

3.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

4. 공동 인증서로 로그인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공동인증서로 로그인을 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기업에서 이직확인서를 제출한다고 하더라도 처리되는데 일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퇴사 직후에 빨리 처리해달라고 얘기하는 게 좋습니다.

 

이직했지만 아름다운 이별이 되어야

 

이직을 했다면 전직장인 회사에서도, 그리고 근로자였던 나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업계가 좁아서 어디서 어떻게 또 인연이 이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직확인서를 요청할 때도 가급적이면 공손하게 요청하시기 바라며, 너무 어렵지 않게 메일로 사정을 잘 설명해준다면 충분히 발급을 안 해줄 리가 없습니다.

 

당장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신청하는 거지만, 나중에 이직을 할 때 특히 내가 다니던 전 직장에서 기존의 평판을 체크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퇴사한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퇴사 사유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회사에서 사람이 나가서 이직확인서를 요구한다는 것은 꼭 좋은 이유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본인 회사가 사람을 품지 못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더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퇴사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할 이유는, 퇴사자 한 명 한 명이 내 회사에 대한 업계의 평판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입니다. 퇴사자와 아름답게 이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면 결국은 또 이것이 회사의 이미지로 직결되어 좋은 인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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